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차원게임 넵튠 (문단 편집) == 작중 내 분위기 == '''V부터의 넵튠과는 스토리 및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물론 기본적인 분위기는 밝으나 게임 내부안의 정치적인 요소 및 복잡한 관계를 이야기해 나가고 있다. 아예 대륙간 문화와 문명의 발전도의 차이가 있으니 교류 자체가 금지되어 있으며, "린박스에 살고 있으면서도 [[블랑(초차원게임 넵튠)|화이트 하트(블랑)]]를 섬기는 자들은 저희 국정원(国政院)[* 설정상 협회(協会, 교회(教会)와 발음이 같음)를 구성하는 두 부서 중 정치를 담당하는 부서. (다른 부서는 하계로 내려온 여신의 생활담당부서인 교원(教院).) 하여간 이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아니다.]이 처단해야합니다!".라든지 귀족과 협회와의 관계 및 갈등은 무력 봉기까지 일으키려고 한다. 게다가 아예 자신이 사는 대륙의 여신을 신앙하지 않은 자들이 대놓고 박해당한다는 내용이 있으며[* 주인공 보정인지 플라네튠 교회만큼은 친절한 교원만 등장하는 등, 긍정적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이 친절한 교원은 리버스에서는 아예 넵튠보고 '''너같은 로리코는 대륙의 보물''' 같은 소리를 하는 개그캐가 되어 플레이어들에게 웃음을 준다. 넵튠시리즈 팬들에게 넘처나는 신앙심으로 본능적으로 넵튠이 퍼플하트임을 감지한게 아니냐는 말을 들을정도로 넵튠에게 호의적이다.], 후속작들에서 모험가 커뮤니티 기관정도로 여겨지는 길드가 본 작에선 '''바로 그 박해당하는 이교도'''들의 지하 조직이다. 심지어 이 길드조차 온건파(그저 조용히 자신이 원하는 여신을 신앙하는 자들)과 과격파(원하는 여신을 신앙하지 못하게 하는 협회를 박살내야 한다)로 나뉘어 있다. 심지어 과격파중에서는 자신이 신앙하지 않는 여신을 신앙자들을 공격하기도 하는 정도이다. 본 작의 아이에프는 플라네튠 출신이지만 벨을 신앙하기에 길드의 일원이 되어 있다.[* 후속작에선 그냥 플라네튠 소속. 리메이크에선 길드는 후속작들에서의 길드와 같기 때문에 아예 소속 국가 자체가 없는 떠돌이다.] 린박스의 교회의 톱인 이보와르는 벨의 신앙자라도 린박스 토박이가 아니면 인정하지 않는 차별주의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정식으로 인정을 안하는데 여기서 "이브아르"라는 자가 '''[[넵튠(초차원게임 넵튠)|넵튠]]을 [[독살|처리]](!)하면 정식으로 인정해준다고 한다'''[* 당연히 벨의 입장에서는 하드 전쟁으로 자신 외 다른 여신을 처리할려고 하니 적대적으로 보는게 당연한거다. 게다가 본 작에선 하드 전쟁이 하계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여신을 위해라면서 폭주하는 광신도 역이다.]. 심지어 '''신앙심과 직장은 별개'''라면서 블랑의 시중인, 즉 여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모시는 피난셰 조차도 길드의 일원이다. 게다가 후속작들과는 달리 실제 자매(거의 쌍둥이에 가까운)라고 할 수 있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수백년간 신계에서 싸우고 하계에 내려와 국가간 경쟁하고 하는 일들만 반복하다 보니까 여신들끼리의 사이가 매우 험악하며, 변신한 모습이 국민들에게 알려지지도 않은 상태다.[* 반대로 넵튠은 교회 사람들에게나 여신으로써의 모습만 알려지고 소녀의 모습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반인들 사이에선 아예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작중 넵튠은 대놓고 몇번이나 변신한 상태로 타 캐릭터들을 만난다.] 넵튠 외 기타 여신들은 초반에 넵튠 파티를 막을 당시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칫.. 다음번에는 반드시 쓰러트릴꺼야!]] 하며 후퇴하는 행동을 반복한다. 문제는 넵튠이 기억상실이라는 점을 이용해 변신 모습으로 넵튠 일행을 습격하는 주제에 변신을 푼 상태로는 싹 모른척 접근한다는 것이다.[* 본 작에선 하드 전쟁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들이 휘말리지 않도록 여신임을 숨기고 있다고 여기고 서로만 알아들을 수 있는 대화로 접근했다가 이후 기억상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패턴이다.] 느와르야 곤란한 상황이라 기억상실을 위장했을 뿐이고, 블랑은 원래 성격이 과묵 아니면 드센 성격이니 그렇다 쳐도, 벨은 기억상실 그런거 모르고 난 사실 하드전쟁 관심없다. '''신작 게임좀얻어주라~'''라면서 접근했다가 기억상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리메이크와는 달리 본 작의 프롤로그에선 여신들이 알아서 작당하고 넵튠을 죽일 기세로 협공해 추락시킨 것이다.] 게다가 어느정도 스토리를 진행해도 넵튠이 기억을 되찾기 전까진 사이가 좋아질 기색이 보이지 않고, 어디까지나 이해득실이 맞아서 협력, 심하게는 넵튠을 이용하고 있다는 분위기에 협력 요청조차 하지 않았으면서 기억도 없는 사람에게 여신의 자각도 없는 넌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하니 주인공인 넵튠에 감정이입된 플레이어 입장에선 여신들이 매우 이기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이게 된다.[* 사실 캐릭터가 재정립된 리메이크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건 느와르 뿐인데도(...) 넵튠만을 과하게 잉여 기믹으로 몰고가는 면이 있어서 이런 쪽에 예민한 사람은 점점 거북해질 소지가 있기는 하다.] 게다가 게임 스토리상으로 다른 여신들은 제대로 하계에서 쓰는 이름으로 통성명조차 하지 않는다. 현 시점에서는 이미 공식설정이 되어 모두에게 익숙한 '느와르', '블랑', '벨' 이라는 이름조차도 처음 아군 영입시의 디폴트 네임에 지나지 않으며, 그렇게 설정하기 전까진 철저히 'xx 하트'라는 여신으로서의 이름으로만 등장하며, 이는 심지어 엔딩 크레딧에서도 마찬가지. 플레이어가 직접 호칭을 정한다는 것은 리메이크 작품들로 입문한 플레이어에게는 굉장히 신선하면서도 이질적인 요소일 것이다. 리메이크에서 넵튠이 여신이라는 점이 매우 빨리 밝혀지며[* 그것도 같은 여신(느와르)을 통해 직접 밝혀진다.], 완전히 시리어스 브레이커가 된데다가 각 여신들끼리 '''우리는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라면서 비슷한 스토리이면서도 여신들끼리 친분이 다져지며, 기억을 잃은 넵튠 덕분이라고 감사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등, 매우 화기애애하다. 거기에 각 대륙 스토리가 일직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여신들끼리 직접 만나서 관계를 쌓는 것도 좀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과 비교하면 천지 차이이다. 그런데 본 작에선 넵튠이 기억을 되찾은 뒤에, 시리즈 전체를 꼽아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절규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이 넵튠이 정신적으로 몰리는 방식이 MK2의 그 유명한 엔딩에서조차 따라오지 못할 정도다. VII의 노멀 엔딩에서 울음을 터뜨릴때 정도나 따라 올 수 있을 정도.. 그 넵튠 맞나? 싶을정도로 넵튠이 진지한데다가 시리어스 스토리에서조차 브레이커 본능으로 분이기를 업시키는 후속작들과는 달리, '''시리어스 상황에서는 드립조차 하지 않는다.''' 여신화 이후엔 아예 냉정 침착한 모습만 반복된다. 후속작들을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우당당탕 신나는 넵튠 시리즈가 맞나 싶을 정도. 이러다 보니 신나고 가벼운 분위기의 스토리를 기대한 게이머들에게 있어서는 꽤 지루해서 점수를 낮게 쳐준 감도 있으며, 각 대륙마다 스토리가 각자 독립되어 따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걸 제대로 스토리의 몰입감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다. mk2도 초반부 네프기어의 궁상맞은 캐릭터도 있고 해서 상당히 전형적인 시리어스 스토리라 갸우뚱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주인공의 처우의 차이가. 덕분에 신차원/애니메이션을 먼저 접하고 게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갭이 엄청나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마제콘의 포스는 신차원과의 천지차이로써, 여신이던 시절의 고뇌와 상냥한 모습[* 모습은 그대로다.], 타락한 이후 잇승을 압박하는 모습등, 그야말로 최종보스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래도 오히려 넵튠의 그 진지함과 [[마제콘]]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답다는]] 걸 느끼고 호평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스토리를 모두 정리해두고 나면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1의 스토리를 최고로 치는 사람도 있으며[* 다만, 이러한 평가들은 VII가 나오기 이전의 평가들이다.], 작중 보스들의 스킬 사용시의 연출 및 타격음들은 좋다고 평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